안녕하세요...

최근에 조부상과 부친상을 같이 겪었습니다. 할아버지 제사를 옮겨오고 싶은데요..
제사를 옮겨올때 어떤 의식을 치뤄야 하며 추석과 기제사의 경우(설날에는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맞는건가요)에 따라 다른 의식을 치뤄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작은 아버님(아버지의 동생)이 설명은 해주셨지만, 이해가 잘안됩니다. (솔직히 순서나 이런것들이 타당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확히 몇대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상기한다고 하였지만, 그것도 어느 순간에는 어떤게 맞는지 모르게 되어서요. 일단은 30몇대손이라는 것 정도만.. 파는 사성공파이며, 아버님은 병자 돌림이셨고, 할아버님은 최 상자 호자 를 쓰셨습니다. 제 이름은 돌림자는 쓰지않았습니다.